수도권 교육청과 정부가 국유지 안 학교 토지 사용료(대부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19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국유지 내 학교 사용료를 수년간 내지 않아 기획재정부가 압류를 신청해 지난해 12월 관용차 한 대를 국세청에 압류당했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행정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상징적으로 차량 한 대만 압류하는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정부는 2011년 행정재산 사용허가에 대한 사용료에 대한 규정을 만들었다. 국유 재산 사용료를 면제받으려는 지자체는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기재부 관계자는 "교육청이 사용하는 국유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은퇴계층의 노후자금을 노리고 소액 투자를 유도하는 기획부동산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주거 낙후지역 재개발을 방해하는 알박기 투기 후 관련 세금을 탈루하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어 국세청이 관련자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민생활 피해를 야기해 폭리를 취하면서 탈세행위까지 저지르는 부동산 거래 행위자 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무조사 진행 대상은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에 투자를 유도해 큰 피해를 입히는 기획부동산
국세청이 지난해 말 착수한 불법 사금융 동시 조사 결과 불법 사채·추심 업자들로부터 현재까지 431억원을 추징·징수했다.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된 1차 조사에선 사채·중개·추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로 401억원, 자금출처 조사 19억원, 체납자 재산 추적 조사 11억원 등 모두 431억원이 추징되거나 징수됐다.국세청은 20일부터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과 공조해 179건의 불법 사금융 사례에 대한 2차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사채업자 A씨는 신용불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접근해 돈을 빌려주고 최고 연 9000%에 달하는
네이버 인증서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9일 네이버에 따르면 사용자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간편인증 로그인 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고 네이버 인증서 하나로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 인증서는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네이버앱에서 비대면으로 발급받아 편리하게 인증과 전자서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네이버 인증서는 국세청뿐만 아니라 공공, 금융, 쇼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지난해 기준 2100여곳에서 사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국세청은 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영세사업자 128만명의 부가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903만명의 사업자(법인사업자 126만명·개인사업자 777만명)들은 오는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하지만 지난해 매출 실적이 부진한 128만명의 사업자는 납부 기한이 오는 3월 25일까지로 연장된다. 연장 대상 사업자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사업자 20만명, 연 매출액이 8000만원 미만인 음식·소매·숙박업 간이과세 사업자와 지난해 매출 실적이 기준 이하
국세청은 오는 5월부터 탈세 제보 포상금에 가산세를 포함해 산정한다고 9일 밝혔다.탈제 제보 포상금은 5000만원 이상 30억원 초과 탈세 혐의 포착에 결정적 자료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추징 탈루세액의 5∼20%를 지급하는 제도다.지금까지 무·과소 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액은 부가적인 세액으로 보아 탈루세액에서 제외했다.탈세 제보 포상금 지급 규정이 개정된 이후 탈세 제보 접수분부터 신고·납부 관련 가산세도 합산해 포상금을 산정한다.국세청은 지난해 연간 기준 탈세 제보 포상금 지급액이 175억원에서 올해는 26% 늘어날 것으로
가짜 석유를 제조·유통하고 노숙자 명의를 도용한 '먹튀 주유소'들이 과세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국세청은 35개 유류 업체를 조사해 무자료 유류 304억원어치, 가짜 석유 44억원어치, 합계 348억원어치를 적발했다.단기간에 무자료 유류나 가짜 석유를 판매하고 무단 폐업으로 세금을 탈루한 먹튀 주유소가 조사 대상이었다. 국세청은 최근 5년간 400건의 먹튀 주유소에 786억원의 세금을 부과했지만 무단 폐업으로 실제 징수액은 3억원에 그쳤다.국세청은 조직적으로 19개 먹튀 주유소를 운
국세청이 고액의 소득을 올리고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않는 고액체납자들에게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조사 대상자로는 △특수관계인에게 체납 발생 전·후 증여·양도·비영리법인 재산출연 등으로 강제징수를 회피한 자 △각종 재산을 가상자산으로 은닉해 세금을 내지 않은 자 △고소득자인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포함됐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 조사를 진행해
■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 김용범 ▲그룹운용부문장 최희문 ◇부사장 ▲그룹부채부문 김경환(겸 메리츠화재 전략영업총괄) ▲ 그룹운용부문 김종민(겸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그룹운용부문 여은석(겸 메리츠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총괄) ◇전무 ▲그룹부채부문 김정일(겸 메리츠화재 개인영업총괄) ◇상무 ▲그룹부채부문 은상영(겸 메리츠화재 TM사업부문장) ▲그룹운용부문 권동찬(겸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부사장 ▲이동진 ◇상무보 ▲곽종욱 ▲홍태희 [메리츠화재] ◇부사장 ▲대표이사
■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보임 ▲국민감사본부장 김영관■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대통령기록관장 이동혁■ 하이투자증권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신현진 ◇상무보 ▲경영전략본부장 류시웅 ▲프로젝트금융실장 진태우 ▲구조화금융실장 홍원표 ▲부동산금융실장 함재두 ▲투자금융실장 민재훈 ▲투자심사실장 오주환 ▲투자심사부장 서호기■ 매일일보 ▲정치경제부장 조석근■ 글로벌이코노믹 ▲뉴미디어기획팀장 육동윤 ▲증권팀장 이성규■ 마스턴투자운용 ▲이사회 의장 남궁훈■ 통계청 ◇3급 승진 ▲통계데이터기획과장 이지연 ▲산업통계과장 조윤구■ 국세청
한국투자공사가 스위스 운용사에 1억달러(1330억원) 규모 대체투자를 맡기는 과정에서 억대 세금을 부과받고 과세당국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2014년 미국 최대 어린이집 체인인 킨더케어에 투자했다.이 과정에서 스위스 국적 운용사를 통해 지분 인수를 위한 사모펀드를 설립, 약정 투자금액의 1%인 100만달러를 수수료 명목으로 송금했다.국세청은 이 수수료를 부가가치세법상 과세대상이라고 보고 이듬해 공사에 1억3000여만원의 세금을 결정·고시했다.이에 공사는 자산운용 용역에 대한 대가를
세스코가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2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을 강동구 세스코 본사에 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자료 등을 일괄 예치했다.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은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 사주 일가의 편법 상속 등 혐의에 대해 예고 없이 조사에 착수한다.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된다. 예치조사는 국세청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자료를 일시적으로 보관·조사하는 절차로 증거 인멸
온라인 세금 환급 플랫폼 '삼쩜삼'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 과장광고 등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국민의힘·경남창원의창)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삼쩜삼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상황에 대해 국세청 차원의 단속이나 감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처분 내용에 따르면 삼쩜삼 플랫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홈택스 아이디 △비밀번호 △건강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 민감정보를 수집해 '최소수집원칙'을 위반했다.또한 개인정보 보호법을 여러 차례 위반해 과징금 8
■ 국세청 ◇행정사무관 승진[국세청] ▲기획조정관 류정모 김혜정 신창훈 강원경 ▲정보화관리관 이성욱 송성호 전상규 ▲감사관실 이지상 이풍훈 권대영 신지영 유성문 김수현 ▲납세자보호관 이종영 권혁성 ▲국제조세관리관 송태준 박용진 서미네 김민주 전수진 ▲징세법무국 최용세 김영빈 편무창 조창현 배영섭 이호필 ▲개인납세국 김종의 오재현 이상수 김명제 ▲법인납세국 최용철 김영건 성이택 김성진 ▲자산과세국 홍문선 김창희 김선하 김민제 서유빈 ▲조사국 김종각 조민영 전동근 박상민 안진수 엄기황 임옥규 지상준 김치호 김석훈 홍영숙 류영상 ▲복지세
다수의 공익 법인들이 공익 목적으로 조성된 기부금 등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 출연 재산으로 이사장 손녀의 등록금을 내거나, 골프 회원권을 구입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국세청은 상반기(1~6월)에 전국 공익법인 113곳을 개별 검증한 결과 53개 법인에서 자금 부당 유출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 법인이 사적으로 사용한 자산은 155억원 규모였다.출연 재산을 보고하지 않거나 기부금 수입을 누락하는 등 공시 의무를 위반한 법인 24곳도 적발됐다. 이들의 법 위반 금액은 318억원였다.최재봉 국세청 법인납
하이랜드푸드가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을 서울 강동구하이랜드푸드(대표 윤영미)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일괄 예치했다.세무조사는 법인이 주기적으로 받는 정기 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조사로 알려졌다.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은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 사주 일가의 편법 상속 등 혐의에 대해 예고 없이 조사에 착수한다.국세청이 하이랜드푸드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구체적인
■ 한국철도공사 ◇본사 본부·실·단장 ▲여객사업본부장 정구용 ▲홍보문화실장 한인숙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 이민철 ▲고객마케팅단장 차성열 ▲열차안전운영단장 장노규 ▲물류사업본부장 김양숙 ▲광역철도본부장 이선관 ▲사업개발본부장 김기태 ▲기술안전본부장 직무대리 홍준표 ▲시설안전기술단장 강신석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김원응 ◇지역본부·지역관리단장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박진홍 ▲수도권광역본부장 전승찬 ▲광주전남본부장 김진태 ▲광주지역관리단장 임석규 ▲대구지역관리단장 원형민 ▲부산경남본부장 최은주 ◇부속기관장 ▲인재개발원장 노춘호 ▲철도안전
임플란트 등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움이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사전예고 없이 덴티움 본사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세무·회계 자료들을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다.일각에선 덴티움이 내부거래 의혹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덴티움의 최대주주는 지분의 17.34%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주 정성민 원장이다.정 원장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은 18.9%다. 정 원장의 개인 회사 제노스는 지분의 0.04%를 보유하고 있다.의료용품과 기타 의약 관련 제품 생산
■ 관세청 ◇과장급 전보 ▲관세청 대변인 조한진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김태영 ▲관세청 감사담당관 민희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김현정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용철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하유정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염승열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전성배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이철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정기섭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이철재 ▲서울세관 심사1국장 윤동주 ▲속초세관장 민정기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서재용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동현 ▲용당세관장 김성복 ▲창원세관장 이현주 ▲인천세관 심사
■ 성균관대 ▲총무처장 직무대행 이철우 ▲기숙사 관장 김한기 ▲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 김성기 ▲인공지능융합원장 김광수 ▲리스크매니지먼트팀장 장연호 ▲연구지원팀장 김종부 ▲구매운영팀장 박성현 ▲자연과학캠퍼스 관리팀장 김동성 ▲안전보건팀장 이규태 ▲학부·사범대학행정실장 이병철 ▲자연과학·생명공학·스포츠과학행정실장 겸 스포츠단행정실장 류시원 ▲동아시아학술원행정실장 겸 출판부행정실장 김홍덕 ▲학생인재개발팀장 겸 학생성공센터행정실장 박희현■ 장흥군 ◇4급 승진 ▲기획홍보실장 안병진 ◇5급 전보 ▲총무과장 추상이 ▲인구청년정책과장 김주호 ▲재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