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카드깡'으로 4억여원을 챙긴 가스안전공사 전 직원이 구속 기소됐다.청주지검 형사2부는 사기,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 공사 직원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2015년부터 5년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결탁해 '카드깡'으로 4억8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카드깡은 신용카드로 결제 후 현금화하는 수법이다.이들은 실제 구입비용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발행한 후 차액을 제공받는 수법을 사용했다.2014년부터 3년 동안 7000만원의 연구비도 몰래 빼돌렸다.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판매업자 2명에게도 같
한국소비자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헬륨가스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헬륨가스는 무독성의 불활성기체로 주로 풍선 충전에 사용되고 있는데 다량을 한꺼번에 들이마시는 경우 산소 공급을 차단해 질식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헬륨가스 안전사고는 7건으로 발생빈도는 높지 않지만 이 중 6건이 어린이가 헬륨가스를 과다 흡입해 발생한 비의도적 사고로 확인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압 헬륨가스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판매·수입·운반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안전한 수소 운송을 위해 운반차량 제조업체, 차량 운영업체, 충전소 사업자 등 관련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8일 오후 3시 52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IC 인근에서 수소를 운반하던 트럭에 화재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해당 트럭은 남세종IC에서 유성JC방향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순도 수소를 운반하던 중 불이 붙었지만 사고 즉시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다.간담회에서는 △수소운송차량 화재사고 개요와 조사결과 △수소운송차량 안전관리 현황과 강화 등이 논의됐다.양병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외부청렴도는 9.13점(2등급), 내부청렴도는 8.25점(2등급)을 받았다. 내부 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내·외부청렴도 종합점수는 8.92점으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공사에 따르면 장기간 중위권에 머물다 올해 내·외부 평가가 고르게 상승하고 2013년 이후 8년 만에 상위권 성적을 받게 됐다.공사의 대국민 가스안전서비스에 대한 국민신뢰 형성의 필요성과 윤리청렴문화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25일 '제4차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외교부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주한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가 함께한 가운데 '아세안 국가의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탄소중립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장인 김정인 중앙대 교수의 '한국의 탄소중립 전략, 아세안과의 국제공조'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아세안 각국의 에너지 정책변화와 안전관리 이슈를 공유했다.한국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은광원에서 인천시 장애인 보호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가스시설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기기다. 공사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지난해까지 누적 82만6000개 타이머 콕을 보급했다.공사는 인천 부평구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고 유관기관 후원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에 가스레인지를 보급했다.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미검사 가스용품 불법유통을 특별점검한다.3일 산업부에 따르면 특별점검은 불법 유통 가스 온수매트, 제조 미등록 생산판매 파티오 히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국내 유통된 모든 '가스 온수매트'는 미검사품이다.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되는 일산화탄소(CO)를 일정 농도·시간 이상 흡입할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야외에서 사용되는 '파티오 히터' 일부 제품은 제조등록·검사를 받지 않고 제품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 구매 전 KC인증 마크가 부착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근로자대표 이사회 참관제를 도입해 노사간의 장벽을 허물고 기관 투명성을 높이는 등 조직혁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근로자대표 이사회 참관제 도입 후 가스안전 현장에서 개최된 제8차 이사회에는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를 비롯해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이운성 노동조합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해 공사의 중장기 경영목표와 가스안전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근로자대표 이사회 참관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배석해 참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노동이사제와 달리 노동자 대표는 이사회 의결권은 없지만 필요
가스안전공사는 다음달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혁신위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부터 국민과의 혁신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혁신위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자를 더욱 확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소통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국민혁신위원단은 위촉일로부터 다음해 6월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가스안전, 지역상생, 한국형 뉴딜 적극행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 공유 △혁신성과 피드백 등이 있다.모집인원은 300명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
가스안전공사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시작될 장마철에 대비한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늦다. 기상청은 7~9월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지난해 한국 중부지방에는 장기간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토사유출로 인한 단지 내 도시가스 매설배관 노출, 토사유입으로 인한 소형 LPG 저장탱크 전도, 하천유실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배관 유출 등의 사례들이 발생했다.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
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지역 대학생 37명을 대상으로 KGS 4기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KGS 오픈캠퍼스는 정부를 비롯해 충북도청, SK충청에너지서비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6개 대학과 공사가 협업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공사는 지난 2019년 상반기 1기 오픈캠퍼스를 처음 개강해 4개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2개 대학과 추가로 협약을 맺어 현재 6개 대학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기 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우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재난관리시스템을 완비하고 재난 예방정책을 추진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예방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가스사고를 역대 최저인 98건으로 감축했다.가스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최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과 ISO22301과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국내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코로나19로 인한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빈틈없는 업무연속성체계를 유지해왔다.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양사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업장 안전 향상과 최신 진단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지원과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진단 컨설팅 △최적의 설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 관련 실무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가스안전공사는 안전 관련 조직·표준·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과 선진 관리기법 교육 등을 제공해 롯데케미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사업장 사고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롯데케미칼은 가스안전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연금공단과 취약계층 '타이머 콕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 보급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노인가구 등의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사고예방 맞춤형 안전망 구축 △안전교육 지원과 일자리 창출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
2021년 1분기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지난해 5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1건을 기록하며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가스안전공사는 10일 올해 1분기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발표하고 가스안전요령을 안내했다.올 1분기 발생한 가스사고는 28건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하다.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동기 10건에서 올해 5건으로 절반이 감소했다.인명피해는 26건(사망2, 부상24)으로 전년 동기 42건(사망6, 부상36) 대비 38.1% 줄어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9/20 비전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LACP 비전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한 전세계 공공 및 민간부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1000개를 평가했다.공사는 2019년 공사의 경제적 성과와 윤리경영, 동반성장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노력을 담은 2020년 KGS 지속가능보고서를 출품했다.제출한 보고서 첫인상, 표지, 정보접
가스안전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DE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CDE학회가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연구소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우수 정책 적용 사례,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공사는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 최고상인 장관을 수상했고 디지털 비전 어워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노력이 우수한 공공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대에서 충북대, 교통대, 중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ISO 9001 심사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26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교육은 2018년 체결한 '충북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실시됐다. 공사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이전 공공기관과 충북도내 대학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약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심사원 교육과 더불어 공사는 가스·에너지안전 전문 인재 양성을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수소스테이션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충전소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장에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수소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추출기와 압축가스설비 등 수소충전소의 주요시설과 안전장치를 점검했다.임 사장은 공사가 구축중인 수소충전소 모니터링시스템과 다음달 시행예정인 점검장비 무상임대사업 등을 통해 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고 수소충전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지난해 1월 주요설비를 확충해 운영을 재개한 상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광직 상임감사가 지난해 감사활동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감사활동 종합평가는 현업부서의 자율적 내부통제활동과 적극행정 이행 등 조직건전성 수준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평가제도다.지난해 감사활동 종합평가결과 61개 부서 가운데 시험검사처와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적극행정 이행,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등 분야에서 상위권의 점수를 받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가스안전공사 감사실은 우수부서로 선정된 2개 부서에 각각 포상금 50만원과 표창장을 수상했다.김광직 상임감사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