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원들이 재난관리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원들이 재난관리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우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재난관리시스템을 완비하고 재난 예방정책을 추진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예방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가스사고를 역대 최저인 98건으로 감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최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과 ISO22301과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국내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빈틈없는 업무연속성체계를 유지해왔다.

공사는 태풍·호우·산불 등 피해지역 긴급복구와 재난피해지역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시행,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한 뉴노멀 가스안전 혁신과제 추진 등 재난 예방중심 안전관리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0년간 서민층 75만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을 개선하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82만6000개를 무료로 보급했다.

농어촌과 도시지역 32만가구 LP가스시설을 점검하는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서비스 확대 등 노력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안전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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