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운영하는 지방행정전산망이 먹통이 됐지만 행정안전부의 대응은 부실했다.20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40분쯤 지자체 공무원이 지방행정전상망 '새올'에 접속을 못하는 장애를 인지했으며, 오후 1시 50분에는 온라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인 '정부24'가 전면 중단돼 예산·복지·회계 등 지자체 행정 업무 대부분도 멈췄다.공무원들은 민원 서류 발급 등 담당 업무에 접근하려면 새올에 로그인 후 개인별 행정전자서명인증서(GPKI)를 통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해 업무별 프로그램 접속이 안 된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09:30 서울 그랜드워커힐)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착공식(14:00 설악산 국립공원)강원형 K-연어 비전 선포식(15:30 강원 양양군)▲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0:00 본관 430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38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534호)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220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15:00 본관 506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
행정안전부가 미국 연방정부와 재난안전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행안부 이상민 장관은 16일 워싱턴 D.C.에서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만나 양국의 국가 안전 시스템과 기후위기 재난 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 장관은 기후위기 재난 대응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개했고 마요르카스 장관도 국토안보부가 수립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에 대해 설명했다.이 장관은 우리나라의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
행정안전부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9728명을 공개했다.15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행안부 홈페이지와 각 시·도 홈페이지, 위택스 등에서 공개한다.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과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공개된다.개인 지방세 체납 액수가 많은 사람은 다이플레이버샥코리아블
■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보임 ▲국민감사본부장 김영관■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대통령기록관장 이동혁■ 하이투자증권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신현진 ◇상무보 ▲경영전략본부장 류시웅 ▲프로젝트금융실장 진태우 ▲구조화금융실장 홍원표 ▲부동산금융실장 함재두 ▲투자금융실장 민재훈 ▲투자심사실장 오주환 ▲투자심사부장 서호기■ 매일일보 ▲정치경제부장 조석근■ 글로벌이코노믹 ▲뉴미디어기획팀장 육동윤 ▲증권팀장 이성규■ 마스턴투자운용 ▲이사회 의장 남궁훈■ 통계청 ◇3급 승진 ▲통계데이터기획과장 이지연 ▲산업통계과장 조윤구■ 국세청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고위 간부의 골프접대 의혹을 알리지 않고 사직 처리한 것을 두고 자신의 계약 유지를 위해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부산시의회는 "무능을 넘어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김 사장을 질타했다.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4일 부산도시공사 행정사무 감사에서 협력업체와 여러 차례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경찰 수사를 받는 A 전 본부장의 사직 처리 과정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시의원들은 특히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본인 임기 연장을 위해 문제가 된 간부의 비위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3일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사면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사면 분야 법정 위험지역을 관할하는 행안부, 국토교통부, 산림청과 민간 전문가 2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사면 분야 재난대응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됐다.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한 토론회는 행안부가 올해 여름 발생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규모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례를 바탕으로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해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참석자
충남도는 13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상반기 발표 예정이었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하게 될 임차 청사 사용 공공기관의 이전에 선제 대응하는 것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도의 발 빠른 공공기
행정안전부는 13일 '전국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한것으로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7%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11월과 다음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내년 1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1%로 평년 68%의 119%로 높고 지역별로도 강원 107% ~ 충북 124%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밭 토양유효수분율도 전
행정안전부는 신설되는 모든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된다고 10일 밝혔다.행안부는 불요불급한 정부위원회의 신설을 억제하고 낭비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위원회 일몰제를 본격 진행한다.오는 17일부터 신설되는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되고 연장이 필요한 경우 존속기한 12개월 전까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협의 요청하고 협의한 개정안을 존속기한 6개월 전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김정기 조직정책관은 "신설되는 모든 정부위원회에 5년 이내 일몰제를 적용해 불필요한 위원회 신설을 억제할 계획"이라며 "이 법률 시행을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금융감독원에서 민생현장 간담회를 주재해 불법사금융 현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현장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에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대통령실에선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국무조정실장이 불법사금융 실태와 범정부 TF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한 후 불법사금융 피해자와 상담 인력이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전달하고, 불법사금융 근절과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윤석열 대통령
소방청이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오영환 국회의원, Rouslan Kats 캐나다 참사관, Durmaz Ozman 튀르키예 참사관 등 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주제영상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과 국민 안전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 대한민국 소방의 미래비전을 담은 화면이 상영됐다.유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의원(정의당·비례)은 설악산 오색 삭도 사업과정에서 양양군은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바꿔 의뢰서를 거짓 작성하고, 행정안전부는 매뉴얼에 따라 투자심사를 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장 의원이 행안부에서 제출받은 지방재정투자사업 평가를 위한 설악산 오색 삭도 설치사업 의뢰서에 따르면 강원 양양군은 케이블카 사업의 적자를 감추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에도 없는 사업수지를 사용했다.양양군이 사용한 사업수지는 총사업비 1172억원을 누락하고 연도별 수익과 비용을 단순 계산해 '매년 4276만원의 수익이 발생
소방청이 9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경진대회는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건 사례 중에서 17건(중앙행정기관 6건·지방자치단체 6건·지방공사 3건)이 본선에 올랐다.소방청은 6개 중앙행정기관 간 경합에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 소방헬기 출동 관할, 지역과 하늘의 경계를 허문다'라는 사례를 발표했다.전국 소방헬기를 국가 단위 통합출동체계로 개선해 가동률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시도 구분 없이 사고지
행정안전부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와 관리지침'을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등 인명구조장비를 보관하는 시설이나 장치로 호수, 하천, 해안 부근 등에 설치돼 ㅣ있다.개정되는 지침은 구조자가 구조 활동 중 익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체중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력 성능을 가진 구명조끼를 갖추도록 했다.비상 상황에서 인명구조장비 사용방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장비함 전면에 부착하는 그림문자 표준안을 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KAIST는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매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해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때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이나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맡아야 한다.공공분야에서만 시행됐던 불법 하도급 단속을 민간 공사까지 확대하고 감리의 독립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서울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3개 부문에서 8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핵심과제로는 공공 공사 부문 △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주요 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감리 현장감독 시간 확보, 민간 공사 부문 △민간공사 관리 사각
행정안전부는 최근 신종 위험 예방 중심 안전 투자를 위해 내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 3개의 사업을 지정해 시·도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지방자치단체가 자동으로 위험징후를 분석·감지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파 사고와 같은 신종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신설했다.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사태와 토석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폐지를 복구하는 사방시설의 정비를 대상 사업으로 지정했다.마지막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방 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 현장에서
한국소방안전원이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표창해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기업경영의 안전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해 46점으로 △우수기업상 22점 △공로상 14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전 10점을 선발했다.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22곳은 내년부터 최장 3년간 소방시설 등의 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대통령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행정안전부가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보행안전주간'을 최초로 지정·운영한다.행안부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의 날이 포함된 주간인 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지정했다.보행안전주간에는 특히 보행자우선도로 제도와 보행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자체와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보행안전수칙은 국민들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내용 중에서 보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필요한 △무단횡단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