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 소방안전원
▲ 한국소방안전원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 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표창해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기업경영의 안전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해 46점으로 △우수기업상 22점 △공로상 14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전 10점을 선발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22곳은 내년부터 최장 3년간 소방시설 등의 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통령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에스케이스페셜티 등 3개팀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광명스피돔 등 15개 팀에게 돌아갔다.

우재봉 소방안전원장은 "시상식은 일선 현장의 안전 온도를 높이는 든든한 교두보"라며 "대한민국의 안전이 더욱 구체화될 수 있도록 우수사업장의 기술과 지식 공유에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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