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21년 전국 119구조견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평가에서 8개시도, 10개의 운영기관의 119구조견 사육환경, 핸들러 근무 및 출동, 훈련시설 및 교육 등 전체적인 운영사항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은 영웅(세퍼드, 7세), 유리(세퍼드, 7세), 충성(마리노이즈, 6세) 3두가 수색구조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2003년 창설된 이 후 116명을 비롯해 올해 9명을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 아주 뛰어난 활약을 하고
부산 강서소방서는 가덕해저터널 대상으로 광역 단위의 소방력 편성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훈련은 부산 강서소방서·경남 거제소방서·부산 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GK해상도로 합동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박해영 소방서장은 "시·도경계를 초월한 근거리 중심의 공동대응 체계 전환으로 경계지역 출동 사각지역를 해소하겠다"며 "화재 시 적응성 있는 공동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8일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기념해 동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의 설치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문병기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계기로 우리 의용소방대가 더욱더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부산 동래소방서는 '2021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불조심 포스터·그림 공모전에 지역 내 39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동래소방서는 지역 내 포스터·그림 공모전 결과 자체 선정된 10점(포스터 5점, 그림 5점)을 오는 29일 동래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각 부분의 대상작은 소방본부 본선 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배기수 소방서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불조심 작품 그리기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산 금정소방서는 지역 아파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소방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대원의 비상탈출 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3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순직사고는 21건이었으며, 2021년에 이천 쿠팡 물류창고와 울산 상가화재 등 3건의 순직사고가 발생했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현장의 위험구역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설정해 진입과 긴급탈출 절차, 대원고립상황 대응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현장 활동대원이 현장진입 전 각종 측정장비를 활용해 현장위험성 평가와 현장활동대원 고립 시 각종 장비를 활용한 비상탈출로 확보 및
부산소방본부는 올해 11개 지역에 화재없는 안전마을(2500여가구)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주거밀집지역, 소방용수 부족, 소방서에서 출동거리가 멀고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지역을 지정해 10년간 146개 마을을 특별관리하고 있다.다음달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는 지역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을 설치한다.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가스화재를 대비 가스타이머콕, 전기화재 방지를 위해 배전반·콘센트에 부착해 초기진화·지연 할 수 있는 소화패치 보급한다.또 보이는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 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일제정비 작업과 화재안전교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대형화재로 번지는 전통시장 화재 특징상 밀집된 소규모 점포의 신속한 화재 인지를 위해 2중 감지기 설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선제적으로 기존 설치된 감지기 확인과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 파악하고 설치하면서 상인들에게 다시한번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기회도 제공한다.세부내용은 감지기 정상 작동 확인, 불량 감지기 교체 및 추가 설치, 난방기구 안전 사용과 화재위험요인 설명,
부산 동래구와 소방서는 21일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래구는 서민 주거 단독주택 화재경보기 및 가스경보기 설치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동래구는 동래소방서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2100대, 소화기 1050대 전달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이 있었다.동래구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예방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장비"라며 "화재위험이 있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사하소방서는 피난미끄럼대 설치공사를 완료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4곳에 대해 피난미끄럼대 사용법 시연 등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자력대비가 어려운 노인들의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화재초기 신속한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강호정 서장은 "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화재발생초기 관계자들의 신속한 인명 대피유도가 필요한 만큼 피난미끄럼대를 활용한 대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진 것을 보니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겨울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시민들이 위드코로나 훈풍을 기대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자연스레 화재위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하는 행정이 중요하다.소방기관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는 별도로 지난 지난해 7월 6일부터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다중이
부산소방본부는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18일부터 119일간 '코로나19 청정119 DAY 캠페인'을 추진한다.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감염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환타510(환기타임 하루5번 10분간)과 NO 식중톡(식사 중 대화금지)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부산소방의 두 번째 캠페인이자 전국 최초 시도다.청정-119DAY는 깨끗함을 상징하는 청정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합쳐 코로나19에도 안전한 119서비스를 상징한다. 일상회복의
부산 강서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가덕도 연대봉 일원에서 인명구조와 현장실무 대응능력 산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14명을 2개 팀으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조난지점을 특정하고 모바일·드론 등을 병행해 최상의 구조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박해영 소방서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등산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며 "가을철 산악사고가 많은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진소방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백병원, 온종합병원, 춘해병원, 문화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구급 품질향상을 위한 소방-의료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병원 이송체계 등을 견고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김재현 소방서장은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방과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항만소방서는 무각본으로 재난상황을 설정해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사고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 △신속·정확한 상황분석과 보고를 위한 각 소방대원들의 임무별 역할 부여 등 현장지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했다.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모든 재난 현장은 신속·정확한 상황파악과 강력한 지휘체계가 구축돼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현장지휘 능력 강화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지난 9월까지 1656건의 화재 발생으로 인명피해 126명(사망13, 부상113), 재산피해 40억4000만원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말에 비해 화재건수는 156건(8.6%), 인명피해 2명(1.6%), 재산피해 6억9000만원(14.7%) 등 전체적으로 감소했다.이흥교 본부장은 "올해 남은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중점 추진하여 화재로 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마련하시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소방본부는 시의회 김광모 의원 발의로 2021년 1월에 제정된 '부산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예산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심리상담, 119안전하우스, 임시거처지원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가구는 2세대로 서구 토성동 1가구, 기장읍 1가구다.강상식 화재조사담당은 "소방관은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화재복구에도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부산소방본부는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응급환자가 격리실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8조의2(수용능력확인등)에 의거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응급의료기관에 응급환자 수용능력을 확인하고 이송을 해야함에 따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심정지 환자 이송 응급의료기관 선정 원칙'을 만들어 시행하기로 했다.이시현 부산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은
부산소방본부는 6일 연 1회 건축물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을 관계인이 직접 진행할 경우 점검장비 대여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소방시설 자체점검은 종합정밀점검과 작동기능점검으로 나눠지며 소방법상 종합정밀점검은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전문인력이 점검을 수행해야 하지만 작동기능점검은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다.하지만 관계인이 육안으로만 이상 유무를 확인해 허위 거짓으로 그 결과를 제출하는 사례도 있어 이러한 경우 화재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김우영 재난예방담당관은 "허위로 작동기능점검 결과를 제출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드라마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안전(Safe)과 영화(Flix)의 합성어인 Saflix로 불리는 안전드라마는 '밴드도령과 안전지킴이 소방관', '들리나요?' 2편을 제작했다. 안전드라마는 유튜브에서 부산119안전체험관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표승완 체험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체험관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인형극, 안전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체험교육 활
부산 금정소방서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돼 혁신성이 우수한 소방안전 교육용 제품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지원받는 제품은 가상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이 가능해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3차원 게임 형식으로 체험을 통해 흥미유발과 관심도를 높여 혁신시제품이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한효 서장은 "좋은 제품들이 소방업무에 잘 활용되도록 2년연속으로 시범운영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혁신제품도 소방안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