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가 코로나19 일상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가 코로나19 일상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본부는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18일부터 119일간 '코로나19 청정119 DAY 캠페인'을 추진한다.

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감염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환타510(환기타임 하루5번 10분간)과 NO 식중톡(식사 중 대화금지)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부산소방의 두 번째 캠페인이자 전국 최초 시도다.

청정-119DAY는 깨끗함을 상징하는 청정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합쳐 코로나19에도 안전한 119서비스를 상징한다. 일상회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119일간 확진자 발생 제로를 목표로 소방공무원 스스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다.

부산소방의 예방접종완료자는 현원대비 95%이상으로 확진자 발생은 지난달 4일 이후 소강상태다.

이흥교 본부장은 "높은 예방접종률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시민 서비스제공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일상회복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와 재택치료자 이송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그 자리에 항상 준비하고 있는 부산소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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