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에스와이주식회사, 넥스파워와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은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과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붕을 보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서부발전과 건축기자재 전문업체 에스와이주식회사, 전기공사업체 넥스파워 3사는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담당한다.서부발전과 에스와이주식화사는 지분참여를 통해 유지관리를 맡고 에스와이주식회사와 넥스파워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한다.협약을 통해 3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에서 2개 분야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LX공사는 5개 분야의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공모 결과 도심 비행로 발굴, 공항·특수시설 등 2개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K-드론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송사업과 드론택시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K-드론시스템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의체에 참여해온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토정보 취득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평가는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활동 수준과 추진성과에 대한 현장평가와 본 평가를 진행했다.공사는 '중대재해 ZERO'를 전략목표로 △안전보안본부 신설 △안전보건 증진 △경영시스템 국내외 표준 지속 운영 △법규 준수 △교육점검을
DL은 그룹 CI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Company Branding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DL의 CI는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DL은 지난 여름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독일 '레드닷' 수상에 이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잇달아 수상해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과시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 1973개 기업에서 1
한국동서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각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됐다.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관리·활동·성과의 4개 분야에서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안전수준과 노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고 △안전문화 확산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건설발주현장 안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LAPLACE를 구축하고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LAPLACE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다.10MW급 규모의 대형 증기발생기가 설치됐고 실제 APR1000의 증기발생기와 똑같은 311℃, 100기압의 온도와 압력 조건을 조성했다.고온·고압조건의 단일계통 실증설비 구축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이자 최초다. 국제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보조급수계
한국남부발전은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안전분야 부패 척결과 재해예방 집중관리를 위해 전 사업소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취임 후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 사태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삼척빛드림본부 현장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에 위치한 사업소의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안전분야 재점검 △신속한 재난발생 대응체계 마련 △협력사를 포함한 안전체험 교육장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도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다시 한번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테크노파크 은하수관에서 '중소협력사 기술개발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김채기 상생경영본부장 등 가스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금강밸브 등 11개 중소 협력사 임원들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세미나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과 시장 동향 △가스공사 수소사업 전략 추진 방향 △수소 기자재 기술 현황 △중소기업 대상 수소 기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 개요 가스공사의 계약제도 등을 설명했다.액체수소와 수소가스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 제품의 실증 협력과 특허인증 획득 지원, 동반성장펀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양수산부의 '해저공간 창출 활용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저공간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해저공간의 개발과 활용에 대한 민간의 수요는 꾸준히 있었지만 기술 개발의 도전성과 혁신성이 높아 초기 투자가 어려운 분야였다.해양수산부는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해저공간 창출 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사업은 2026년까지 373억원의 예산규모로 민관학연이 모두 참여해 진행된다. 연구진은 해저 거주공간을
삼성전자가 다음달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와 관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제1회 '삼성 6G 포럼'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 시대 구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삼성전자는 13일 삼성 6G 포럼 홈페이지에 주요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행사 당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LH는 경남 진주시 LH 토지주택박물관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개관식에는 김현준 LH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주택도시역사관은 정부 수립 이후 70여년의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개관을 통해 LH 토지주택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주택·도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연대기적 전시로 구성돼 있고 4개의 전시존(Zone)이 있다. 각 전시존에는 시대 배경, 국가정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2일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 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난은 국민이 참여하는 창의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안전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ESG 대국민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국민 혁신 함께, 한난 공모전'을 시행해 국민 아이디어에 기반한 그린뉴딜,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했다.공모 결과 선정된 △서부천 도시 숲 울타리 조성 △폐화분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 여성 공동체 일자리 발굴 사업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많아지는 4월부터 주행 차량이 작업장을 덮치는 사고와 이에 따른 사망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90%는 전방의 작업안내 차량 등 안전시설물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다.차량의 제동 없이 충격하기 때문에 치사율(31%)이 일반 교통사고(9.9%)에 비해 3배가량 높다.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
감사원은 행정안전부가 2018~2020년 재난안전 관리·복구에 사용하는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400억원을 우수 지자체 재정지원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7일 밝혔다.행안부는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국가지방협력특별교부세 등으로 세분화된 특별교부세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재난안전관리특교세는 재난 복구나 재난안전 관리 등에, 국가지방협력특교세는 지방행정과 재정 운용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등에 교부해야 한다.매년 재난안전관리특교세는 지자체 수요에 비해 교부 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재난안전관리특교세를 국가지방협력특교세 용도
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앱을 개발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어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앱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초
자율방범대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안(자율방범대법)이 5일 본회의에서 의결돼 자율방범대 창설 70년 만에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7일 서영교 의원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안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결성한 자원봉사조직으로 1953년 '주민 야경제도'로 시작했다.현재는 전국 4225개 조직 10만442명 규모로 지구대와 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심야 취약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전개하면서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등 범죄 예방 활동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안전에
SK하이닉스는 협력사의 안전, 보건, 환경(SHE) 분야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HE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SHE컨설팅은 외부의 전문기관과 협력사의 SHE 분야를 점검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SHE컨설팅은 △관리자 역량교육 △집중 컨설팅 △산업보건관리 프로그램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SHE컨설팅은 SK하이닉스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사의 SHE 분야를 점검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SV)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율관리 능력을
지난 1월 이후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 청구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지역 특정 의료기관 중심으로 급증, 과잉진료로 의심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불필요한 과잉진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경찰청, 대한안과의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금감원은 대한안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과잉진료로 촉발되는 의료 부작용과 보험금 미지급은 소비자 피해는 물론 안과의료계의 신뢰저하 요인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같이 했다.소속 안과 병의원에 대해 허위진단서 발급 등 불법행위 금지, 부적절한 과잉진료 자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스쿠터 등 개인형이동수단(PM)은 친환경 시대 각광받는 교통수단이다. 자전거와 비슷한 도로교통법을 적용받고 있지만 엄연히 구분된다.6일 시민들에 따르면 자전거도로에 출입기준에 부적합한 개인형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도로는 출입이 인정되는 종류의 차마만 진입할 수 있다. 하천의 자전거도로에는 보행자들도 통행하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동장치의 자전거도로 출입 요건은 '모터 제한속도 25㎞/h 이하, 무게 30㎏ 미만'이다. 이
안랩은 지난달 '울진 산불 피해 기부금 영수증', '코로나 확진자 동거인 안내문', '제품 소개 카탈로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악성 문서 파일 사례를 잇따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안랩은 지난달 발생한 '울진 산불'을 악용해 제작된 악성 문서 파일을 발견했다.공격자는 실제 많이 사용되는 기부금 영수증 서식(.doc)에 '울진 화재복구'라는 문구와 임의의 기부 금액을 기입해 사용자의 의심을 피했다.해당 파일은 악성 매크로가 삽입돼 파일 실행 시 문서 상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