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은 23일 바르게살기 운동 관악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는 제12대·13대 정용필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에 강희광씨가 취임했다.유정희 의원은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사회도덕성 회복 운동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장애인위원회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남양주시에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권 개선 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장애인도 시민으로! 함께 이동하는 시대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실현시켜 나가고 있는가를 항시 점검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또한 " 2019년에 마련된 남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을 보면 시는 매년 저상버스 도입비를 지원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확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수도권 교육청과 정부가 국유지 안 학교 토지 사용료(대부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19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국유지 내 학교 사용료를 수년간 내지 않아 기획재정부가 압류를 신청해 지난해 12월 관용차 한 대를 국세청에 압류당했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행정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상징적으로 차량 한 대만 압류하는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정부는 2011년 행정재산 사용허가에 대한 사용료에 대한 규정을 만들었다. 국유 재산 사용료를 면제받으려는 지자체는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기재부 관계자는 "교육청이 사용하는 국유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7일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선 지역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북구는 이 구청장의 취임 이후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곳에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 맞손토크 간담회를 가졌다.김 지사는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김강 캥스터즈 대표, 임정훈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부사장, 유자인 엠와이소셜컴퍼니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
서울 금천구는 지역내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구는 사전에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8월까지 각 가정에서 직접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정비 대상 가구엔 △옥내 배선 수선 △누전차단기·전등스위치·콘센트 등 노후 부품 교체·보수 △타
서울 강동구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녹색과 적색의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전방에 있는 보행 신호를 확인하지 못하고 통행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바닥 불빛을 보고 멀리서부터 횡단보도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올해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는 물론 시립
서울 강북구가 올해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서울시 안심이' 앱을 내려받아 예약하면 된다.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구청 종합상황실로 전화해 신청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근무 중인 스카우트 대원에게 바로 신청할 수도 있다.안심이 앱과 유선 신청 시 스카우트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거점 도착 30분 전까지 예약을 권장한
서울 용산구는 전국 최초로 '안전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수립'을 제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규모나 수행주체(직접·위탁)와 상관없이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안전대책을 포함해야 한다.구민 대상 행사나 프로그램과 각종 공사를 담당하는 부서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고 과거 경험 등을 토대로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사업계획서에 포함하게 된다.가령 '노인의 날' 경로잔치를 준비하는 부서가 있다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우선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오는 16일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시민 안전 체험·교육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국민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이 안전한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다양한 재난과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올해 안전주간 행사는 마포, 송파, 종로 등 자치구별로 특성에 맞는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진·화재·교통사고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시민이 침착하고
서울 동작구가 주거 취약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해결에 나섰다.구는 산하 출자 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을 활용한 제1호 공헌 사업을 통해 임대료 1만원짜리 청년 주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동작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출자기업으로, 핵심 정책인 도시 정비 지원과 청·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이에 설립 이래 최초로 수익금을 구민의 복리 증진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실현 등으로 환원하기 위해 동작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서울 강북구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든다.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일 구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여성안전협의체는 구청과 유관기관간에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안전 시설·장비 확충으로 이동·주거 안전 보장 △안전 네트워크 형성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민·관·경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안전주간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위해 지역 내 학교에 세월호 10주기 관련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학교에서 4월 중에 자율적으로 추모 주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교육청에서는 안전 주간에 학생회 중심의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편지쓰기, '인권·안전·우리가 만들어 갈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하도록 안내했다.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서울 송파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배현진(40) 당선인은 11일 "품격있는 송파구를 만들어 지역의 자랑스런 얼굴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배 당선인은 출구조사 경합 예측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후보를 14.5%p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당선 소감은"다시 한번 저를 신뢰하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 "지난 4년의 시간보다 송파를 더 밝게 만들고 송파의 두 번째 도약을 능숙하게 이뤄내겠습니다."-대표 공약은"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송파구, 아이부터 부모님세대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송파구, 문화·체육·생태 자산을 주
경기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당선인은 11일 "흔들림 없이 오직 수원시민만 바라보며 권력 다툼이나 편 가르기, 갈라치기 정치에 빠지지 않겠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권선·영통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 큰 뜻, 깊이 헤아리겠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12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전면 개통된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개발원 이재영 원장과 한국지방재정학회 최원구 학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개발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능화와 데이터 기반 지방보조금 부정 지급 방지, 국내외 학술교류를 위해 힘을 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금천구에 출마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9.0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최 당선인은 11일 "다시 4년동안 금천의 일꾼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존경하는 금천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시 4년 동안 금천의 일꾼으로 정성을 다하겠다."- 지역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힘있는 재선의원으로 약한 자 힘있게, 강한 자 바르게 하는 정치를 꼭 해내겠다. 금천주민분들의 격려와 바람을 가슴 깊이 새겨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제압하고 중단 없는 금천발전 이끌겠다."- 상대 후보에게 한마디 한
제22대 총선 서울 용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영세 당선인이 "당정관계가 건강한 협력관계가 되도록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권 당선인은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20분 기준 개표율 99.82%로 51.77%의 득표율을 얻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산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당선 소감은"제게 다시 한번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용산 구민들께 대단히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대통령실 이전으로 새로운 정치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작갑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를 눌러 당선이 확정됐다.김 당선인은 "동작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다"고 소감을 말했다.지난 20대 총선에서 원내 입성한 김 당선인은 21·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민주당 내 3선 중진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당선 소감은"동작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다. 동작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지역
TV조선 앵커 출신으로 국민의힘에 영입돼 서울 서초을 선거구에 출마한 신동욱(56) 당선인은 "분열의 정치를 종식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상화된 정치로 되돌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신 당선인은 11일 "진정성을 갖고 야당과 타협·대화하면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당선인은 1992년 SBS 기자로 입사해 지난해 12월 TV조선 앵커직을 내려놓고 퇴사할 때까지 31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지난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3선의 홍익표(56)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