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쿠폰과 최대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슈퍼서울위크 상품은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298개 서울시 소상공인 업체의 2600여종 상품을 모두 직매입했다. 지자체와 쿠팡의 1:1 매치 펀딩으로 해당 예산만큼 광고비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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