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점검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점검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유성구에 이어 4개 자치구도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 사전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접종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 수급 여건에 따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가양동 국민체육센터, 중구는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한밭체육관, 서구는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 대덕구는 중리동에 위치한 청소년어울림센터에 접종센터를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등록부터 동의서, 사전예약, 이동 수단 등을 마련하고 접종 후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유·무선 및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다.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 도착하면 발열 체크를 시작으로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 순으로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4개 자치구 접종센터는 백신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비품 설치를 마쳤다.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센터 운영전 미비한 사항들을 보완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접종센터까지 안전한 이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고령 접종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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