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LG 디오스 와인셀러(왼쪽)와 홈브루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모델들이 LG 디오스 와인셀러(왼쪽)와 홈브루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이 유행하는 가운데 와인셀러와 홈브루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와인셀러는 대용량 모델의 고객 선호도가 높다. 올 들어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량 가운데 대용량 모델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로 성장했다. 대용량 모델은 최대 89병, 85병, 71병 등이다.

대용량 와인셀러는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상·하칸의 온도를 1도 단위로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레드나 화이트 등 와인종류에 맞게 온도를 설정하면 된다.

LG 홈브루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은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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