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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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홈술을 즐기는 분위기다. 국순당은 12일 화이트데이 홈술로 프리미엄 막걸리와 이화주, 와인 초콜릿 박스 등을 추천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는 디자인이 독특하고 맛도 좋아 기념일에 홈술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가 1000억개 이상 함유돼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5%다. 깔끔한 신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지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술에 약한 소비자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으로 350mL 캔 제품도 있다.

최근 인기 TV 드라마 '철인왕후'에 등장해 관심을 끈 이화주(梨花酒)는 고려시대부터 음용해 왕가와 귀족층에서 즐겨 마셨다고 전해진다.

색은 희고 주질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죽과 같이 걸쭉하나 식감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독특한 막걸리로 화이트데이에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막걸리의 원조 격인 최고급 막걸리로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근다고 해서 이화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통 막걸리 특유의 깊고 풍부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호주 럭셔리 와인 '초콜릿 박스'는 다양한 초콜릿 풍미로 마치 초콜릿을 먹는 듯한 달콤한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 특히 60년대 포스터를 재연해 놓은듯한 라벨이 뉴트로 느낌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이트데이에 즐기는데 손색이 없다.

특히 '초콜릿 박스 스파클링 쉬라즈'는 마치 초콜릿을 입힌 딸기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부드러운 타닌과 함께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며 과실 풍미와 함께 탄산의 청량감이 신선함을 줘 부드러운 여운이 오래 지속한다.

롯데백화점 수도권 주요 매장과 와인 전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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