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부터의 산업계 이슈와 종합설계 경진대회 작품을 비교·분석한 이슈 연표. ⓒ 인하대학교
▲ 2012년부터의 산업계 이슈와 종합설계 경진대회 작품을 비교·분석한 이슈 연표. ⓒ 인하대학교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공학페스티벌'을 지원한다. 오는 23~27일까지 개최되는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www.e2festa)로 참여 할 수 있다.

공학페스티벌은 공학인재 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공학 주체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전국 공과대학생과 교수, 기업인,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공학교육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에서의 생생한 체험과 관람에 대한 제한을 극복하고자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했다.

공학페스티벌에 대한 자료는 모두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 홈페이지 (www.rice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공학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출품작들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되며, 23일과 24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 심사에서 우수작을 선정한다.

엔지니어 토크콘서트에는 인공지능,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배 공학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듣는 인더스트리 미팅, AI기업 인사가 참여하는 AI기업 오픈클래스, DIY 공학키트를 제작하는 언박싱 공학챌린지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는 공학교육혁신성과 축적을 위한 체계적인 DB 관리를 위해 온라인 산학협력허브를 구축했다. 온라인 산학협력허브를 통해 산학협력 매칭, 공학교육 트렌드 분석 등 공학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수봉 센터장은 "공학페스티벌은 공학 챌린지 위크, 계속되는 도전을 주제로 국가 산업을 리드하는 공학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융복합, 신산업을 견인할 공학인재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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