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UG
▲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는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일자리 창출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직무 훈련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훈련 수료 후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근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후원을 통해 부산지역 경력 보유 여성 등 30명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협동조합 2개 설립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작은 도서관 405개, 지역아동센터 210개와 각 구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HUG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HUG는 사업비 지원과 사업을 총괄, 부산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상자 신청 접수·관리 등 사업 추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대상자 직무 훈련 등을 담당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UG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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