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멤버스 모델이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 하나멤버스 모델이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한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하나멤버스에 따르면 코인트래빗과 서울 홍대 H-PULSE 2층 하나멤버스 라운지에 전용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  해외여행 때 쓰고 남은 외화동전을 환전해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이 가능한 외화동전은 10개국 통화로 해당국가는 미국, 유로, 일본, 중국, 캐나다,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이며, 원화동전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키오스크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외화동전 투입 후 하나멤버스 앱에서 '외화동전적립' 버튼을 눌러 생성된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간편하게 하나머니로 적립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멤버십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집에 묵혀있던 외화동전을 간편히 하나머니로 적립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며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키오스크 설치장소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는 적립이나 충전된 하나머니로 금융상품 이용, ATM 출금, 내계좌 입금, 제휴처 포인트로 전환, 가맹점 결제 등을 통해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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