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열린 1차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서울대병원
▲ 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열린 1차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오늘 30일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두 웹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스마트 임상시험 기반기술 개발 센터 주관연구기관(총괄책임교수 서울대병원 김경환)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과제는 2022년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대·전북대·분당서울대·서울아산·충남대·한양대·분당차병원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함께  △신약개발의 실사용증거(RWE) △혁신적인 신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석학인 아이큐비아 도니 파텔 박사의 발표도 예정돼있다.

김경환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기관의 경험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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