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스코 살균서비스 전문가들이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에서 코로나19 전문 살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 세스코 살균서비스 전문가들이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에서 코로나19 전문 살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대병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서울대학교병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전문살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독은 격리병동, 선별진료소 등 검사가 진행되는 주요공간 위주이며, 건물 전체 소독은 월 1회 진행된다.

세스코의 살균작업은 숙련된 방역 전문 인력에 의해 진행되며 국내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세계보건기구(WHO)가 구분한 4개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낮은 저독성으로 분류돼 경구, 경피, 흡입독성 모두 소금대비 각 274배, 44배, 9만5000배 이상 안전한 약제를 사용한다.

해당 약제는 사용 10분 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코로나 살균효과가 입증된 약제이며 이를 공기중 미세분사·표면 소독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용해 바이러스를 살균소독한다.

전찬혁 세스코 대표이사는 "현재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고객사·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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