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의약외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인적자원·내부감사·공급업체관리 △원자재 청결과 오염관리 △일탈·부적합제품 관리 △위험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25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워크숍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 분야 전문성 향상과 GMP 자율 도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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