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과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마트공장 확대에 나선다.
해썹인증원은 다음달 14일까지 2025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식품제조업체 10곳(해썹 인증업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5곳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해썹인증원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주요 공정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기존 시스템 고도화, 제조설비와 연계시스템 구축·연동 △스마트해썹·스마트GMP 맞춤형 기술지원 등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지원사업으로 참여 업체의 생산공정을 효율화하고 노동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데이터 위변조 등을 방지해 해썹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업체가 스마트해썹을 도입해 효율적인 해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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