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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 해썹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외식품 위생평가원 149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해외제조업소의 외부 환경, 작업장 관리 등 11개 분야 75개 항목의 평가 사례·기준,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문자상표부착 수입식품 등 현지 위생점검 기준과 위생평가 방법 기준의 최신 개정 사항 등도 공유했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6년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위해요인이 수입 단계 이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순회 교육을 통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수입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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