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대한간학회와 C형간염 검진 후 항체 양성자 진단과 치료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관리협회의 감염병 퇴치사업의 일환이다.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하지만 국내 조기진단·치료 비율이 높지 않다.
김인원 건강관리협회장은 "C형간염은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며 협약을 통해 퇴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C형간염 진단·치료연계를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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