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44개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수자원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만족도 △정보공개법 준수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공사는 정보의 적정성·신속성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전 직원 정보공개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자료를 상시 공유하는 등 정보공개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수자원공사 구자영 기획부문장은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보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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