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시가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5일 대전시·사단법인 한국대댐회와 성공적인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대댐회는 1928년 설치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댐 관련 기술 연구와 정책 논의 등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에서 국제대댐회 연차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23년 만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수자원공사) 개최위원회 구성·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전략 수립 △(대전시)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한국대댐회) 댐 등 시설물 견학 지원·행사 주관 등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 협력으로 물산업 중심도시로서 글로벌 위상 강화와 대전 거점 지방시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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