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 전 항목(7항목)에서 양호와 만족 판정을 받으며 분석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 해썹인증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 전 항목(7항목)에서 양호와 만족 판정을 받으며 분석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 해썹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2024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와 '국제 비교 숙련도(FAPAS) 평가'에서 참여 분야 전 항목에서 양호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해썹인증원이 참여한 검사 5항목은 △영양성분(아연) △벤조피렌 △축산물 보존료(소브산) △항균제(엔로플록사신) △식중독균(정성) 등이다.

또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FAPAS 평가의 이화학 분야에 올해 처음 참가해 '중금속 2항목(납·카드뮴)'에 대한 만족 판정을 받았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검사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과 축산물 시험·검사 분야의 연구 역량 등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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