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동절기를 대비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준석 사장이 직접 건설 현장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폈다.
강 사장은 재해예방시설물 확인, 건설 현장 작업허가제 운영 여부,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와 같은 안전조치들도 점검했다.
강 사장은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상시 야외 근무하는 건설 현장 노동자에게 방한 용품도 지원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겨울철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히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