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안전협의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BPA는 내년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추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대·중기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험성평가 관련교육을 진행하고 타 입주기업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BPA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과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위험요소 제거·개선을 지도하고 있다.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