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이프타임즈
▲ 한국맥널티(대표 김성환)가 판매하는 ' 스테비아 침향 쌍화차'가 식약처로부터 판매중지·회수 조치를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가 판매하는 고형차 스테비아 침향 쌍화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스테비아 침향 쌍화차 제품은 '식품첨가물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3등급을 받았습니다.

식품에서 초과로 검출된 첨가물은 사카린나트륨(Sodium Saccharin)입니다.

사카린나트륨은 인공 감미료로 설탕보다 수백 배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가 거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온에서도 속성이 변하지 않아 식음료, 제과, 다이어트 식품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 시 소화 불편, 미각의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거 동물 실험에서 특정 조건에서 발암 위험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카린을 포함한 일부 인공 감미료는 섭취량을 제한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연구와 국제 기준 등을 바탕으로 식품 첨가물의 안전한 최대 허용량을 정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잠재적인 건강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규제하고 있습니다.

회수된 제품 정보는 △포장단위 450g △바코드 번호 8804645006913 △소비기한은 2026년 9월 6일까지입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