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가 급증하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리콜 제품 위해 사례를 제품군별로 소개하고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를 통한 해외 리콜 정보 확인 방법 등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지하철 역사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 시 해외리콜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해외직구와 같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