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이 여성용 수영복에 대한 품질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 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OECD와 글로벌 배터리 안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 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이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맞이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글로벌 배터리 안전 인식개선을 위해 나선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보조배터리·노트북·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OECD는 지난달 소비자정책위원회 장관급 회의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에 관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원은 OECD 배터리 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소비자 안전 인식개선을 위해 대국민 소셜미디어 공유 이벤트를 개최하고 소비자안전모니터단을 통해 다양한 SNS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완충 시 플러그 제거 △리콜 정보 확인 △전동킥보드 등을 출입구와 가까운 곳에서 충전하지 말 것 △과열 등 고장 현상 발생 시 즉시 사용 중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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