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축산물 운반·보관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집중 점검한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축산물 운반·보관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집중 점검한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부터 여름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합동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이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고, 축산물 운반·보관업소 1050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운반 차량과 보관시설 등의 △냉장·냉동 온도준수 △축산물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온도조작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축산물 운반·보관 환경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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