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2(SHift2)가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거주기간 연장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이다.
지원 유형은 크게 49㎡(무자녀)와 59㎡(유자녀)로 나뉘며 각각 안에서 우선공급 세대와 일반공급 세대로 나뉜다.
유형별로 △49㎡(무자녀) 우선공급이 45세대 모집에 9591명(213.1대1) △49㎡(무자녀) 일반공급은 105세대 모집에 2325명(22.1대1) △59㎡(유자녀) 우선공급은 45세대 모집에 5479명(121.8대1) △59㎡(유자녀) 일반공급은 105세대 모집에 534명(5.1대1)이 신청했다.
공사는 다음달 9일 서류심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오는 10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선규 기자
99sunkyu@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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