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이 저출생 대응 글로벌 법제동향과 입법과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국회도서관
▲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이 저출생 대응 글로벌 법제동향과 입법과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국회도서관

한국의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나섰다.

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저출생 대응 글로벌 법제동향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저출생 대응 정책을 △현금지원 △보육 △육아휴직 지원 등으로 나눠 문제 해결에 장기적이고 일관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에서 중국, 독일, 스웨덴 등 주요국 사례를 다뤘고 저출생 문제를 법적과제 등 제도적 차원에서 바라봤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세미나를 통해 복합적인 저출생 원인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주요국의 정책과 입법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구체적인 입법과제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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