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장학금 사업은 2018년부터 한국부동산원 임직원 식권 기부금으로 조성됐고 사회진출을 앞둔 저소득 자립 준비 청년들의 교육비와 교재 구입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지역 위탁 아동, 자립 준비 청년의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비롯해 상호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은 아동의 자립역량 강화, 진로 체험 탐방 지원, 예비 위탁 부모 발굴 등 지역사회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공공 우수 협력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지역 내 사회참여를 앞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많아 다양한 지원책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서 기자
ruie0426@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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