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디어로즈 대표(왼쪽)과 김이영 초록우산 나눔사업1팀장이 자립 준비 여성 청소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
▲ 이수경 디어로즈 대표(왼쪽)과 김이영 초록우산 나눔사업1팀장이 자립 준비 여성 청소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

초록우산과 뷰티 기업 디어로즈가 자립 준비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용품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자립생활관에서 보호받으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여성 청소년 20명이다.

초록우산은 디어로즈가 기부한 제품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내의·보건용품 등을 구매해 지원한다.

디어로즈는 의류·기초 화장품·이너 뷰티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여성과 관련한 사회공헌을 위해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에 나섰다.

이수경 디어로즈 대표는 "뷰티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여성 청소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여성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걱정 없이 사회에 적응해 건강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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