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왼쪽)과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이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왼쪽)과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이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HACCP인증원)과 K&K글로벌트레이딩이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남아 최대 교역국이자 한국 수출 3위 교역국인 베트남에 대한민국 식품안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데 두 기관이 뜻을 모으며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 사업 상호 협력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한국)식품이 베트남 한국식품점 K-market 점포에 입점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식품제조·유통·수출 등 식품업계 관련 양 기관이 제공 가능한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에 대한 상호협력 △국내 식품의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소통교류 등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과 유통기업이 국내 식품 세계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식품업계 위생·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국내 식품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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