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2023 중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중랑구
▲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2023 중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7일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 2부로 나눠 중랑구 직영봉사단인 '여정'의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봉사 이야기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은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어졌다. 1만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대왕부터 5000시간 봉사왕, 1000시간 봉사왕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예우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중랑구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5000시간 봉사왕이 추가됐고 1만시간 봉사왕은 봉사대왕으로 칭호가 변경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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