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들이 16일 서울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고 대우건설은 4억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대우건설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 세대는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했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우건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발전사업' 맞손
- 대우건설 '노동법 위반' 밥먹듯 했다 … 시평 상위 20개 건설사 중 1위
- 대우건설, 동아오츠카와 '노동자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 대우건설, 인권경영 도입 본격화한다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 부동산개발사업 확장'위해 싱가폴 방문
- 대우건설,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참여 의사 전달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방문해 동남아 신시장 개척 추진
- '따뜻한 겨울나기' 성복중앙교회 종암주민센터에 성금 전달
- 중흥과의 동행 2년차 대우건설, 외형성장‧내실경영 돋보였다
- 대우건설, 올해 첫 CEO 주관 안전점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