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부산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부산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는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 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샤를드골 공항 이용객들은 100미터 이상 연달은 광고판에서 다양한 갤럭시 광고와 일러스트로 부산의 인상적인 모습을 표현한 엑스포 홍보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샤를드골 공항은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등 주요 항공편이 이용한다"며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파리에서 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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