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 관계자들이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에 참가해 맞춤형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삼표그룹
▲ 삼표그룹 관계자들이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에 참가해 맞춤형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서울 종로구 현대 사옥에서 열린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에 참가했다.

18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지주사인 삼표산업과 그룹 계열사인 삼표피앤씨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에 참가했다.

삼표산업은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모서리 들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바닥용 고성능 '블루콘 플로어', 혼자서도 타설 가능한 자기충전 방식의 '블루콘 셀프'등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를 선보였다.

삼표피앤씨는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내세웠다. 더블월 공법은 아파트 지상층 벽체와 지하 외벽, 코어 벽체, 주동 하부 벽체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공기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 친환경 정책 부응 등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술 엑스포를 통해 협력사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건설현장의 안전·품질시공 관리 수준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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