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 인증사업이사(오른쪽 여섯번째)와 음식점 위생안심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 HACCP인증원
▲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 인증사업이사(오른쪽 여섯번째)와 음식점 위생안심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 HACCP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은 '음식점 위생안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HACCP 인증원은 일상 속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관심이 있는 MZ세대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개월 동안 '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해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서포터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가 주변, 전통시장, 관광지 등 전국 구석구석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찾아가 식품안전을 위한 음식점의 노력을 재조명한다.

또 각 업소별로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한 준비과정과 지정 이후 효과, 우리 가게 특색 등도 소개한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소개하고 직접 이용한 후기를 MZ세대의 시선으로 소개해 음식점 위생안심에 대한 SNS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서포터즈와 힘을 합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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