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 HACCP인증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 HACCP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직업계고등학생의 취업역랑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고등학생, 대학생, 산업체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 19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문의를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와 관련 정책 △선행요건 프로그램 △HACCP 12절차 △HACCP 체험관과 HACCP 적용업체 영상 견학 △스마트 HACCP의 이해 △HACCP 주요 지적사항과 평가사례 △HACCP 평가실습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A학생은 "식품안전 전문가를 통해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 덕분에 꿈을 향한 길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석 HACCP인증원 ESG혁신팀장은 "HACCP 두드림 청년 멘토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진로체험프로그램 등 전문역량을 활용해 청년 취업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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