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 관계자가 대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식품별 영양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 해썹인증원
▲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 관계자가 대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식품별 영양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 해썹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원이 지난 7일 대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진행했다.

HACCP인증원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업을 통해 그 대상을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위생 △식품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위해요소 △생활 속 ESG 실천 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O·X 퀴즈, 게임 등의 참여형 교육방법을 활용했다.

라정한 전략기획본부장은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안심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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