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는 최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1행사장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과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단연은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4개 단체가 모여 2017년 2월 출범한 연합체다.

회원사는 4만4000여곳, 노동자는 최소 150만명에 달한다. 시설공사업의 건전한 발전, 시공기술 개선으로 국민안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했다.

취임식에는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과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류재선 전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정달홍 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각 단체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은식 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께선 단체별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합심해 제도 개선에 이바지했다"며 "각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국민안전에 힘쓰고 시단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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