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 OLED) TV가 화면 잔상 현상(번인)에 취약하다는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 세이프타임즈
▲ 삼성전자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 OLED) TV가 화면 잔상 현상(번인)에 취약하다는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 세이프타임즈

삼성전자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 OLED) TV가 LG전자의 화이트 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TV보다 화면 잔상 현상(번인)에 취약하다는 시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번인 현상은 OLED 방식이 적용된 TV에서 한 장면이 오래 정지됐을 때 액정에 해당 이미지의 흔적이 남는 현상인데요.

IT 리뷰 매체 알팅스는 "QD OLED 기술이 적용된 삼성과 소니의 TV에 테스트 2개월 만에 화면 번인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삼성은 "삼성 TV의 최대 밝기는 LG보다 100니트 더 밝기 때문에 시험 조건의 형평성에 의문"이라고 반박했는데요.

계속되는 TV 번인 논란으로 삼성의 자존심에 흠집이 난 상황입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대응이 궁금해지네요.

☞ "전원 꺼져도 잔상 남는다" 삼성 'QD OLED' TV 기술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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