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왼쪽)와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가 의료기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LG전자
▲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왼쪽)와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가 의료기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가 홈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협력해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바야다)와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인 LG메디페인을 활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바야다와 LG메디페인을 활용한 홈헬스케어 서비스에서 공동 사업개발과 협력을 강화한다.

LG메디페인은 만성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의료기기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의 통증 완화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법이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되며 사용 전·후 통증 수치가 기기에 저장돼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만성통증의 특성상 환자들이 의료기기를 집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데, 방문간호 인력이 이러한 고객들에게 직접 사용·지도할 수 있게 되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가정용 의료기기인 LG메디페인의 특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체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만성적 통증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