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여성가족원이 2023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 오선이 기자
▲ 대전여성가족원이 2023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 오선이 기자

대전여성가족원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제1기 강좌 수강생' 6459명 모집에 나선다.

21일 대전여성가족원에 따르면 2023년 제1기 강좌는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타로심리적성 상담사, 드론촬영전문가 등 전문지도사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미용사자격증,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4개 과정, 297개 강좌로 운영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K-POP댄스 배우기 △금리인상 시대에 맞는 재테크, 주식투자 △놀면 뭐하니? 수어 배우자! △영화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등 7개 특별강좌도 별도로 개설했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OK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정기 모집에 앞서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우선 모집을 진행한다.

이도경 시 여성가족원장은 "남녀노소 전계층의 수강생 욕구에 맞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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