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독거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나섰다.
시는 16일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방한이불 세트, 수면양말, 장갑 등의 한파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달된 물품들은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해 동구 지역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급속한파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아울렛 참사 막자' 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 대전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88명 모집
- 대전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 대책 마련
- 대전소방본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7곳 선정
- 대전둘레산길, 대한민국 7번째 국가숲길 지정됐다
- 이장우 시장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산업단지 조성 일류경제도시 핵심사업"
- 대전시 2022년 하반기 전세버스업체·조합 '안전관리' 점검
- 대전시 박정환 주무관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 행안부장관상
- 대전시, 감시원 191명 투입 가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대전시자원봉사엽합회에 1800만원 기탁
- 대전여성가족원 2023년 제1기 수강생 모집
- 대전시 '안전 강화'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 이장우 대전시장 "중구 중촌 벤처밸리 지원 약속"
- 이장우 대전시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 지역 현안 건의
- "보행자 안전 만전" 2022 대전교통포럼 성료
- 대전시 매월 최대 20만원, 최장 12개월 청년 월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