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지정된 둔산동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관 ⓒ 대전시
▲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지정된 둔산동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관.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9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7곳을 선정하고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한 업소에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표지를 부착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사고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들의 교육들 정기적으로 갖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다.

올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7개 업소는 △스타벅스 대전대사디티점(대사동)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관(둔산동) △라노보대동점(대동) △사리원면옥(대흥동) △DCC성심당(도룡동) △샤브쌈주머니 비래점(비래동) △한국맥도날드(유) 대전가수원DT점(가수원동) 등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7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으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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