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GS25에서 점원에게 접수한 반값택배를 건네고 있다. ⓒ GS리테일
▲ 고객이 GS25 점원에게 반값택배를 건네고 있다. ⓒ GS리테일

GS25는 지난해 추석 기간 반값택배 주문건수가 2020년 대비 257%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신청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배송·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배송망과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으로 인해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접수·배송되는 등 국내에선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택배 수거 후 상품 수령까지 평균 1일에서 3일이 소요되나 일반 택배가 휴업하는 기간 발송이 가능해 보다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의 편의성을 큰 폭으로 높이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준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에서 최저 가격이자 유일무이한 연중무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GS25의 반값택배는 일반택배 휴업 기간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며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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